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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함, '조손가정 무료 장례' 첫 시행2010-08-19

연간 300여명 학생 지원 추진

예다함 로고
  한국교직원공제회 출자법인 The-K라이프㈜의 상조브랜드 예다함은 지난 7월 20일 조부상을 당한 부산의 정 모양(11세)을 위한 장례행사를 필두로 본격적인 조손가정 무료 장례 지원에 나섰다.

 조손가정 무료 장례 지원 사업은 예다함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부모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장례행사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

 무료 장례 지원 내용은 예다함이 일반에 제공하는 전반적인 상조서비스와 동일한 것으로 수의, 상복, 제단장식 등의 장례용품을 비롯해 운구이송을 위한 앰뷸런스와 링컨 타운카 리무진(또는 대형버스), 전문 장례지도사, 의전도우미 등 물적·인적 서비스 모두를 포함한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의 수혜 대상 대부분이 어린 상주인 점을 감안해 장례절차에 대한 행정적인 안내와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하는 등 세심한 부분도 지원한다.

 이번에 첫 수혜자가 된 정 모양 학교의 김효영 교장(부산 송정초등학교)은 "갑작스런 상을 당한 학생이 당황하지 않도록 예다함 측에서 장례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절차를 성실하고 꼼꼼하게 처리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교직원공제회가 회원들뿐만 아니라 어린 제자들을 위해서도 뜻깊은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신뢰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손가정은 2007년 말 기준 6만4000가구이고 해마다 5% 이상씩 늘고 있는 추세로, 예다함은 앞으로 연간 약 3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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